Allcon News

최저임금 인상·거리 제한 … 편의점 신규매장 2년새 ‘반토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올콘 작성일19-07-11 18:00 조회245회 댓글0건

본문

최저임금 인상·거리 제한 … 편의점 신규매장 2년새 ‘반토막’


경기 서판교 지역에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지난해 말 매장 면적을 35㎡(11평)에서 80㎡(24평)로 두 배 이상 넓혔다. 바로 옆 빈 점포를 기존 점포보다 싼 값에 임대해 가벽을 없앴다. 넓어진 공간엔 매장이 좁아 그동안 판매하기 어려웠던 채소, 과일, 즉석 튀김 매대로 꾸몄다. 아파트형 상권 특색에 맞춘 상품들이었다. 그랬더니 전체 매출은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점포 크기 확대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 ‘클리닉 포 CU’의 컨설팅을 통해 이뤄졌다. 다른 곳에 하나 더 매장을 내는 것보다 지금 점포의 면적을 넓히는 게 유리하다는 조언을 점주가 받아들였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신규 출점 규제 등으로 점포 확장이 어려워지자 편의점 본사들이 기존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A편의점 관계자는 “근거리 출점 규제는 기존 점포의 영업권이 더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점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이는 게 본사와 점주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닫기
아이디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