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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인재 알아보는 건 헤드헌터 아닌 친구…채용 성공 땐 50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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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콘 작성일19-06-19 13:03 조회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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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인재 알아보는 건 헤드헌터 아닌 친구…채용 성공 땐 50만원 보상"


2015년 문을 연 원티드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구인업체로, 4000여 개 국내외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사업 모델은 ‘지인 추천 채용 플랫폼’이었다. 구직에 나선 인물이 무엇을 잘하는지, 잠재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구직자 주변 지인을 통해 미리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플랫폼의 역할이었다.


원티드랩이 채용 시장의 ‘숨은 강자’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업력이 2년 정도 쌓인 시점부터였다. 헤드헌터가 추천해주는 사람보다 원티드랩을 통해 추천받는 사람이 더 합격률이 높다는 사실이 데이터로 증명되면서 기업 고객이 급증했다.


헤드헌터보다 저렴한 수수료도 원티드랩의 강점이다. 헤드헌팅 비용은 합격자 연봉의 15~20%인데 원티드랩은 7%만 가져간다. 최근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할 때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더 끌어올렸다. 채용 매칭 데이터가 50만 건이 넘어서면서 인공지능(AI)의 정확도가 대폭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인적자원관리(HRM) 관련 시장은 2016년 126억달러(약 14조9370억원)에서 2025년 300억달러(약 35조565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원티드랩이 해외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배경이다. 이 회사는 2017년 일본 자회사를 설립한 것을 필두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도 연이어 지사를 세우고 있다. 고객 중 외국 구직자와 외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한다.


특히 일본에서 반응이 좋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닛산자동차 등이 원티드랩으로 경력자를 뽑고 있다. 이 대표는 “일본 헤드헌터는 채용자 연봉의 30%에서 100%까지 수수료로 받아간다”며 “원티드랩을 가성비가 좋은 서비스로 인식하는 일본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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