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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축제의 계절…가을 송이·사과·한우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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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콘 작성일19-09-16 18:04 조회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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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축제의 계절…가을 송이·사과·한우가 부른다


산이 깊고 맑은 봉화에 가을이 오면 송이 향기가 산을 휘감고 빨갛게 익은 사과가 지천에 널린다. 농부들의 땀이 탐스러운 열매로 맺힌 봉화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온몸으로 맞아보자.

태백산에서 자라는 향기로운 봉화송이축제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 제23회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27~30일 봉화읍 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화송이는 해발 400m가 넘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에서 맑은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좋기로 이름났다. 다른 지역의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어 쫄깃쫄깃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조상의 슬기로운 삶 엿볼 수 있는 청량문화제

송이축제 기간에 열리는 청량문화제는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해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을 엿볼 수 있는 문화축제다. 1980년부터 매년 열리며 전국한시백일장, 삼계줄다리기, 과거급제 유가행렬 재현, 보부상재현 마당놀이 등 봉화의 전통문화를 엮은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삼계줄다리기는 청량문화제의 백미다. 조선 철종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남자와 여자가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한다. 경기 중에 줄이 남자 편으로 치우치면 잠시 쉬면서 여자 편으로 줄을 당기는데, 여자가 이겨야 그해 풍년이 든다는 유래 때문이다. 주민들이 화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는 축제가 열리는 봉화에는 송이 향기와 더불어 문화의 향취가 그윽하게 퍼진다.

한약재 사료로 건강한 봉화한약우축제

전통문화축제를 즐겼으면 봉화의 명물 한약우를 맛볼 차례다. 봉화한약우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한우 부문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1993년 시험 사육을 시작으로 안동봉화축협에서 당귀, 작약, 도라지, 백출 등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건강하게 키운다. 송이와 궁합이 잘 맞아 송이축제가 열리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와 한약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다양한 체험 문수골 가재체험마을

봉성면 우곡1리에 있는 문수골 가재체험마을에서는 감자, 고구마 캐기 등 농사체험과 가재 잡기체험, 풍물놀이와 전통문화체험, 송이 채취체험, 봉화군 목재문화체험관과 연계한 목공예체험, 봉화군 국궁장과 연계한 국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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